회장 인사말
대한민국이 새로운 시대, 밝은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닫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근대화 과정의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자랑스러운 조국입니다.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지난 70년간 한미상호방위조약의 단단한 안전 장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미동맹은 지금 심각한 위기에 있습니다. 2021년 11월 11일 우리는 이 심각성을 알리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한미동맹 결속을 위해 AKUS 미주본부를 출범하였습니다. 민간 차원에서 애국의 뜻을 함께 하는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계십니다. AKUS 미주본부는 미국 연방 하원의원 일부가 상정한 한반도평화법(The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 H.R. 3446)에 대하여 반대 서명운동과 항의 서한을 미국 전체 연방상.하원에 발송하였습니다.
뉴저지 타운 및 UN 본부 앞에서 "거짓 평화협정과 종전선언" 반대 시위를 주관하여 한인사회에 귀감이 되었습니다. 현재도 새로 발의된 한반도 평화법안(H.R. 1369)의 입법저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AKUS는 민간 차원으로써의 한미동맹을 실현하려고 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한미동맹은 더욱 더 굳건해 질 것입니다.
AKUS와 함께 해주십시오.
열린 마음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으로 AKUS의 미래의 방향과 구체적 활동계획이 확고해 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AKUS는 행동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장 인사말
우리는 2017년 5월부터 대한민국 역사의 역주행을 목격했습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념의 역주행, 동맹의 역주행, 문화의 역주행 등 역사의 역주행을 목격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AKUS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절대절명 정신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창설되었습니다. 한미결속이 필수 불가결의 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한국인들(Koreans in Korea)’과 ‘재미 동포들(Korean-Americans)’과 ‘미국인들(Americans)’의 끈질긴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진 국제조직으로 출발한 매우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지닌 민간조직입니다.
본 AKUS는 한국의 보은국인 미국과 미국의 보람국인 한국의 국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든 국제조직입니다.
미국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생존을 위해서 한국 전쟁에서만 연인원 178만9000명을 참전 시켰고 전사 33,642, 부상 123,905, 실종 7,000여명을 내는 등 너무나 크나 큰 희생을 치루었습니다. 그 후 미국은 잿더미가 된 한국의 재건과 기적적인 국가발전에 직간접적으로 결정적 기여를 했음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미국에게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추구하는 가치들을 매우 성공적으로 달성한 자랑스러운 보람국입니다. 한국은 한국전 희생 미군들과 어렵던 시대에 응원하고 지원해준 미국에 보은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한미가 결속을 하면 할수록 대한민국은 국제적으로 그 위상이 높아지고 국내적으로 발전과 번영을 하며, 한미결속이 멀어질수록 국제적으로 그 위상이 낮아지고 퇴영의 길을 걷게 된다”는 법칙이 있습니다.
본 역사의 법칙을 절감하는 양국 국민들이 창설한 국제조직이 AKUS 입니다.
AKUS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한미 양국 결속 강화, 상호협력 프로젝트 개발과 재정확보, 평화와 번영을 위한 지구촌 차원에서 한미간 협력 증진의 선명한 목표와 순수한 자유민주주의 신념을 보유하고 계시는 분들의 결집과 참여를 환영합니다.
AKUS는 한미결속을 중시하는 230여만의 미국 동포분들, 한국을 사랑하는 300여만의 미국인들, 그리고 한미동맹을 중시하는 3,500여만의 한국인들이 힘을 합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멋진 유산의 출발'이라는 큰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 다 함께 그날을 위해서 함께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